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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국 ㈜에스디지엔텍 회장, 로스쿨 특강 ‘기업가 시선으로 본 사회적 책임’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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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보팀
  • 등록일 : 2026.05.12 09:18
  • 조회수 : 3681

정규 교과목 '법과 사회적 책임' 강단에 서 “선한 영향력 미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

기업가로서 도전‧성공 경험 공유하며 '리더로서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 전달

봉사,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몸소 실천

[2026-5-12]

< 로스쿨 정규 교과목 ‘법과 사회적 책임’ 강단에 선 오대국 ㈜에스디지엔텍 회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법조인을 넘어 기업가의 시각까지 아우르며 예비 법조인의 시야를 넓히고 있다. 


11일 영남대 로스쿨의 정규 교과목 ‘법과 사회적 책임’ 강단에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 오대국 ㈜에스디지엔텍 회장이 올랐다. 오대국 회장은 영남대에서 석사(경영학) 및 박사(회계학) 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 이날 연사로 초청돼 후배이자 예비 법조인들에게 기업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오대국 회장은 이날 ‘왜 일하는가?’를 주제로, 소재·부품 산업을 선도해 온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존재 이유와 경영자의 역할을 설명했다. 그는 창업과 위기, 그리고 위기극복을 통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체득한 리더십을 소개하며, 기업은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주체임을 강조했다. 특히, ‘관계’의 가치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조직과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은 결국 신뢰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했다. 



 오 회장은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구축해야 하며, 긍정의 힘과 역발상적 사고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리더의 역할에 대해 오 회장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배들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오 회장은 “시련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다. 현재의 배움 또한 그 여정의 일부다. 현재의 고민과 노력이 향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 회장은 1999년 상대산업사 창업을 시작으로 다수의 기업을 잇달아 설립하며 기업가로서의 경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 자동차 경량화 핵심 소재인 고기능성 강화 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스디지엔텍을 설립해, 일본과 아시아를 넘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며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오 회장은 기업 경영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2007년부터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지속해 왔으며, 청년 작가와 청년 음악인을 위한 후원,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영남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는 등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기업 현장에서 축적된 오대국 회장님의 경험은 법률가가 사회와 기업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법과 사회적 책임’ 교과목은 전문성과 더불어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과 실천적 윤리의식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로스쿨의 ‘법과 사회적 책임’ 강좌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신설된 릴레이 특강형 정규 교과목이다. 법조인뿐 아니라 기업인, 공공기관 인사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법률가의 공공성,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의 균형,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 속 법률가의 역할 등을 폭넓게 다루며, 예비 법조인의 책임의식과 진로에 대한 현실적 이해를 높이고 있다.